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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칼프, 여름철 ‘두피 건강’ 지키는 노하우 공개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6.09 15: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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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다. 습하고 건조한 여름철에는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계절로 곧 있을 장마철은 탈모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탈모 환자에게는 더욱 짜증나는 계절이 아닐 수 없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두피 모공이 넓어지므로 피지 분비가 촉진되고, 땀과 지방 분비물 등 노폐물이 많아진다. 이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모발이 탄력을 잃고 푸석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두피가 가렵거나 냄새가 날 수 있다. 탈모는 2~3개월이 지나 나타나므로 평소 머리숱이 없거나 적어져서 고민이라면 지금 이시기에 관리를 해 주어야 가을철 탈모 고민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대한민국no1. 탈모/두피전문관리센터 닥터스칼프(www.drscalp.com) 정훈 원장(대표이사)으로부터 여름철 소중한 두피를 지키는 ‘두피관리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을 막아라
자외선은 피부를 노화시킨다. 두피 역시 숨겨진 피부로 일반 피부와 다르지 않다. 강한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었을 때 두피를 보호하기 위해서 각질층이 조금씩 두꺼워지는데 이는 모공을 막아 결국 모공을 퇴화시켜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장시간 외출시 모자나 양산을 착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모자는 통풍이 잘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항상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철 장마비를 맞지 말라
여름철 비를 맞는 것은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좋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비에 유해 물질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크며, 비를 맞고 방치할 경우 두피가 습해져 비듬균이나 모낭균이 증식하기 쉽게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비를 맞을 경우 집으로 와서 바로 머리를 감고 깨끗이 말리는 것이 좋다.

제대로 감고 제대로 말려라
제대로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도 탈모 예방 효과가 있다. 샴푸는 자신의 두피유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샴푸를 할 때는 손톱으로 두피를 긁어 상처를 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
샴푸 후에는 최소 3분 이상 머리를 헹구어 두피에 샴푸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선 린스 사용보다 트린트먼트가 좋으며, 린스 사용 시에는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말리는 것이 좋으며, 말리지 않는 상태에서 잠을 자거나 외출을 하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두피에 문제가 생길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라
두피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원인과 그에 맞는 두피관리 방법을 상담하는 것이 좋다.

1.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2. 하루에 70개 이상 머리가 빠진다.
3. 두피가 가렵다.
4. 두피에 트러블이 일어난다.
5. 비듬이 생긴다.

닥터스칼프는 현재 17개의 지점 (신촌점, 연신내점, 용산점, 수유점, 논현점, 서울대입구점, 목동점, 이수점, 영등포점, 평촌점, 종로점, 청계천점, 수원 아주대점, 안산 원곡점, 잠실점, 수원 영통점, 분당 서현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명품가발 ‘닥터위그(drwig)’를 런칭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닥터스칼프는 현재 분당 서현점 ‘오픈 이벤트’ 외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