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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장병완(민주당 광주 남구) 국회의원은 9일 정부 차원의 내실있는 중소기업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 남구 프라도호텔에서 최영호 남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 지역산업의 1차 원동력인 중소기업부터 발전시켜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정부차원의 정책 지원 마련을 비롯해 지역현안과 관련한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장 의원은 “중소기업인들이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화 (주)아이썬 대표와 강성수 혜성건설(주) 대표, 정형순 광주은행 부행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장 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 광주은행 백운동지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민원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