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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얼로즈 온라인' 정식 서비스 돌입

아이템 업데이트 및 4일간 경험치 50% 제공 이벤트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6.09 15: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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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는 정통 탐험 MMORPG '얼로즈 온라인(얼로즈)'이 9일 오전을 기해 공개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얼로즈'는 지난 5월31일 사전 공개서비스에 돌입해 첫날 동접자수 1만5000을 돌파한 후 6월2일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공개서비스 시작 후 주말에는 서버 입장 대기표가 400명에 이르는 등 이용자 폭주에도 불구하고 서버 다운이나 점검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아, 높은 인기에 걸맞은 수준 높은 운영과 안정성을 증명했다.
   
정통 MMORPG 얼로즈 온라인이 금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했다.

'얼로즈'는 9일 정식 서비스 실시와 함께 73종의 게임 아이템을 업데이트하고, 가방이나 각종 물약, 10원짜리 저주 방지 부적, 500원짜리 능력치 초기화 아이템 등도 선보였다.

또한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9일부터 일요일인 12일까지 총 4일간, 몬스터 사냥과 퀘스트 완료시 50%의 경험치를 추가 증정한다.

'얼로즈'는 이 외에도 현재 '재미 없으면 정액 요금 보상'을 컨셉으로 일정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정액제 게임의 2개월치 요금에 해당하는 문화상품권 보상 이벤트도 실시중이다. 또, 15레벨 달성 이용자에게는 샘소나이트 백팩, CJ상품권 등 풍성한 선물도 제공한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박대길 팀장은 "지난 2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얼로즈'가 이용자분들의 따뜻한 성원 속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기념 이벤트를 통해 빠른 레벨업, 공중 함대전 등 '얼로즈'만의 뛰어난 고레벨 콘텐츠를 보다 빨리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인정받으며 '러시아의 WOW'로 불리는 웰메이드 MMORPG '얼로즈'는 탄탄한 스토리와 방대한 콘텐츠, 국내 플레이 환경에 맞는 최적화 및 현지화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최고 레벨에서 즐길 수 있는 '얼로즈'만의 공간인 '아스트럴'에서 이용자들은 직접 만든 함선으로, 각자 항해사, 조타수, 포병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던전 플레이나 함선간 대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