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는 정통 탐험 MMORPG '얼로즈 온라인(얼로즈)'이 9일 오전을 기해 공개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얼로즈'는 지난 5월31일 사전 공개서비스에 돌입해 첫날 동접자수 1만5000을 돌파한 후 6월2일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공개서비스 시작 후 주말에는 서버 입장 대기표가 400명에 이르는 등 이용자 폭주에도 불구하고 서버 다운이나 점검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아, 높은 인기에 걸맞은 수준 높은 운영과 안정성을 증명했다.
정통 MMORPG 얼로즈 온라인이 금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했다. |
'얼로즈'는 9일 정식 서비스 실시와 함께 73종의 게임 아이템을 업데이트하고, 가방이나 각종 물약, 10원짜리 저주 방지 부적, 500원짜리 능력치 초기화 아이템 등도 선보였다.
또한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9일부터 일요일인 12일까지 총 4일간, 몬스터 사냥과 퀘스트 완료시 50%의 경험치를 추가 증정한다.
'얼로즈'는 이 외에도 현재 '재미 없으면 정액 요금 보상'을 컨셉으로 일정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정액제 게임의 2개월치 요금에 해당하는 문화상품권 보상 이벤트도 실시중이다. 또, 15레벨 달성 이용자에게는 샘소나이트 백팩, CJ상품권 등 풍성한 선물도 제공한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박대길 팀장은 "지난 2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얼로즈'가 이용자분들의 따뜻한 성원 속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기념 이벤트를 통해 빠른 레벨업, 공중 함대전 등 '얼로즈'만의 뛰어난 고레벨 콘텐츠를 보다 빨리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인정받으며 '러시아의 WOW'로 불리는 웰메이드 MMORPG '얼로즈'는 탄탄한 스토리와 방대한 콘텐츠, 국내 플레이 환경에 맞는 최적화 및 현지화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최고 레벨에서 즐길 수 있는 '얼로즈'만의 공간인 '아스트럴'에서 이용자들은 직접 만든 함선으로, 각자 항해사, 조타수, 포병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던전 플레이나 함선간 대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