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TV 맛집 프로그램을 고발한 다큐멘터리 '트루맛쇼'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객의 의견으로 인기 맛집을 찾아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임IN'과 '아임IN핫스팟' 등이 화제다.
댓글을 통해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무도 다녀가지 않은 곳에 최초로 발도장을 찍으며 맛집을 알리는 국내 최고 위치기반 SNS다.
'아임IN핫스팟'은 아임IN 이용자들의 살아있는 후기를 바탕으로 '뜨는 음식점' 정보를 제공, 켜기만 해도 내 주위 인기 맛집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아임IN 고객들은 연예인 등이 방문해 발도장을 찍은 식당을 보고 찾아가거나 내 주변 사람들이 자주 가는 식당의 발도장을 보고 숨은 맛집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인기 연예인은 물론 다수의 식도락가들이 실제 방문한 장소에 발도장을 찍으며 다양한 정보와 교감을 나눈 것 등이 인기몰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kth 아임IN 관계자는 "식도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집 탐방은 한 끼 외식을 넘어 문화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 때문에 맛집 선택은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는데 아주 중요한 정보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