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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국제도서전’, 작가·독자간의 소통의 장 열려

김난도, 김진명, 은희경 등 국내 베스트셀러 저자 총 출동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6.09 12: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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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기 베스트셀러 저자들이 ‘2011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아 독자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2011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15일부터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은, 미래를 보는 천 개의 눈’이라는 주제로 국내는 물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를 포함해 전 세계 23개국 572개 사의 출판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도서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저자와의 대화', '인문학 카페' 등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유명작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일반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행사 모두 30분 전부터 대기표를 배부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서울국제도서전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관람객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 이벤트 신청 게시판에 자신이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와 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추첨해 저자 사인이 들어간 도서를 증정한다. 오는 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0일에 발표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서 현장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