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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U+ 스마트메시징 서비스’ 출시

모바일 DM·셀프쿠폰·기프티샷·모바일 회원증 등 고객관리 도움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6.09 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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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가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U+ 스마트메시징 서비스’를 9일 선보였다.
[프라임경제] LG U+(부회장 이상철)가 기업은 물론 중·소 개인사업자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을 활용해 효율적인 고객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U+ 스마트메시징 서비스’를 9일 출시했다.

LG U+는 모바일 채널이 마케팅의 중요한 채널로 부각되는 상황속에서 기업, 중·소 개인사업자들이 비용부담 없이 모바일을 통해 모바일 DM, 셀프쿠폰, 기프티샷, 모바일 회원증 등으로 고객관리는 물론 마케팅까지도 도와주는 U+ 스마트메시징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우선 U+ 스마트메시징은 기존의 메시징 방식과 달리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이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인화된 모바일 DM이나 모바일 쿠폰형태로 자유롭게 편집, 제작해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U+ 스마트메시징이 제공하는 이미지 제작툴을 이용, 모바일 DM이나 모바일 쿠폰, 모바일 회원증을 업종에 맞게 사진, 바코드를 생성해 고객별로 다른 메시지는 물론 시간대를 구분, LG U+의 스마트메시징 전용 서버를 통해 안정적으로 발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미지 제작툴은 비전문가라도 업종, 이벤트에 맞는 템플릿 선택만으로도 손쉽게 원하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고 디자인 비용과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중·소상인도 질 높은 모바일 마케팅이 가능, 광고대행사나 DM 전문업체 수준의 마케팅을 모바일에서 동등하게 제공할 수 있다.

또 업종에 맞게 상품이미지를 추가해 다양한 광고 이미지 제작은 물론 바코드 및 쿠폰번호 삽입기능으로 쿠폰 이미지 제작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U+ 스마트메시징은 발송된 쿠폰을 관리할 수 있는 쿠폰접수 페이지가 제공, 전송 메시지의 발송량, 사용률, 성공률 등 고객 반응률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LG U+는 회원에게 개별 DM을 발송할 경우 비용, 분실율이 높지만 스마트메시징을 이용하면 DM 발송 비용을 4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높은 타겟 도달율은 물론 방문율도 쿠폰과 연계하면 70%이상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금융기관, 홈쇼핑, 자동차, 유통, 뷰티, 헤어, 영화관, 학원, 스키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업종에서 U+ 스마트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U+ 스마트메시징은 서비스 유형별로 건당 30원~270원이며 U+ 스마트메시징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LG U+ BS사업본부 응용솔루션담당 전성규 상무는 “U+ 스마트메시징은 이미지편집 툴을 통해 고객마다 각기 다른 메시지를 데이터 연동을 통해 처리하고 일괄 발송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작은 규모의 기업이나 심지어 매장단위의 자영업자까지도 대기업 수준의 모바일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