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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장근석, 국내서도 통했다…데뷔 싱글 'Let me cry' 가온차트 1위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08 16: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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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하며 30년만에 일본 오리콘 역사를 갈아치운 한류 스타 장근석의 데뷔 싱글 <Let me cry>가 국내에서도 통했다.

장근석은 가온차트(www.gaonchart.co.kr) 국외 앨범 판매 6월 첫째주 1위를 차지, 국내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는 특별한 프로모션 이벤트 없이 이루어낸 결과라 의미가 더 크다.
 
정상을 차지한 <Let me cry>는 일본에서도 초회한정으로 발매된 수입 앨범으로, 국내 싱글앨범의 2배 이상 가격 차이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율로 국내 음반 업계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동북부 대지진 피해로 인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하지 못했음에도 오리콘 차트 1위의 정상을 차지했던 <Let me cry>는 국내에서도 장근석에 대한 높은 인기과 관심을 반영하듯 순수 앨범 판매율만으로 1위 정상을 차지하는 이변을 보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앨범 판매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온차트는 미국의 빌보드 차트, 영국의 UK차트, 일본의 오리콘차트와 같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음악차트를 표방하는 한국의 대표 음악차트로써 주간 단위로 국내외 앨범 판매량을 집계하여 순위를 산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