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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쉐보레 도입 100일 맞아 중장기 계획 발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내수판매 신장 위한 혁신적 변화 지속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6.08 16: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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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100일을 맞아 ‘플랜(PLAN) 2015’를 8일 발표했다.

한국GM이 발표한 ‘플랜 2015’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해 세계 150개 이상의 시장 고객에게 판매한다는 새 비전 아래 신속한 의사결정과 인재육성을 바탕으로 한 장기 성장 계획이다.

   
한국지GM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 100일을 맞아 브랜드 출범 기념 온라인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 쉐보레 차량을 제공했다.
한국GM은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전략 브랜드 쉐보레를 도입한 후 내수판매 실적이 크게 신장됐다. 도입 첫 달인 3월에는 내수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30%나 늘었고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내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하며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GM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쉐보레가 한국에서 100일을 맞음과 동시에 사명 변경 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지 100일이 됐다”며 “내수 시장에서 최고의 고객가치를 위한 변화와 함께 강력한 회사의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이날 KTX 용산역 쉐보레 테마라운지에서 쉐보레 출범 이벤트 ‘쉐보레, 풀라인업의 주인공이 되라’ 당첨 고객에게 스파크·아베오·크루즈·올란도·캡티바·카마로 각 1대씩 총 6대의 차량을 경품으로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