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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백두대간 보호 위한 봉사활동

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립공원 보전 위한 MOU 체결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6.08 16: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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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은 8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국립공원 내에 자원봉사센터 5개소 설립을 위해 6억원을 기부, 공원관리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또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를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북한산 도봉 및 우이지구, 지리산, 속리산, 태안해안 등 총 5곳에 설립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해왔던 사회공헌활동에서 더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