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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IPO/전일 상승세 이어가

프라임경제 기자  2006.11.15 1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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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5일 장외시장은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내 삼성전자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네트웍스 4850원(+4.3%)으로 10여일만에 반등했으며, 서울통신기술 2만2750원(+5.81%)으로 삼성관련 IT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로 장내 건설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포스코건설도 2.74% 오르며 3만7500원을 기록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4만9500원(+2.06%)으로 5만원대에 진입을 앞두고 있다.

반면, 금호생명 7450원(-1.32%),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3분기 누적 흑자전환했으나 3650원(-2.67%)으로 내렸다.

이밖에, 동양생명 8950원, 삼성SDS 3만9250원, 엘지씨엔에스 3만2750원, 현대홈쇼핑 4만500원으로 각각 보합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 이날 상장한 주연테크가 상한가로 마감된 가운데, 기업공개(IPO)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내일 상장하는 크레듀는 6만원대 진입후 3일 연속오른 6만3250원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휴온스 1만1700원(+1.3%), 유니테스트 2만9400원(+1.2%), 디앤티 7400원(+3.5%)으로 공모예정기업들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예비심사승인기업인 비에이치는 5일간 23.85%나 오른 6750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팍스넷 5850원(+1.74%), 티유미디어콥 4700원(+1.08%)으로 올랐으며, 내년 하반기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제반절차에 들어간 셀트리온은 3만6250원으로 1.4% 반등했다.

종합주가지수가 1400을 돌파하면서, 주요종목을 중심으로 장외시장의 강세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