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기 기자 기자 2006.11.15 16:46:06
[프라임경제] 14일 사의를 표명한 추병직 장관의 사표가 수리되어 결국 사퇴하게 되었다. 전임 강동석 장장관이 부동산 투기로 물러난 데 이어 이번에는 부동산을 잡지 못해 장관이 자리를 물러나게되는 것이다.
추 장관은 15일 오후 5시10분 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마치고 1년 7개월여 동안의 건설교통부 장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후임은 현재 청와대가 인선작업 중이어서 현 김용덕 차관이 대행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