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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없는 에콜리안 광산골프장 개장

주동석 기자 기자  2011.06.08 14: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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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연산동 산 118번지 일원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에콜리안 광산골프장’을 조성해 9일 개장한다.

에콜리안 광산골프장은 접근성이 우수하고(광주시청에서 20여분 거리), 저렴한 그린피(6홀 기준 주중 18,000원, 주말 23,000원), 광주의 명산인 어등산이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에콜리안 광산골프장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모든 계층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캐디와 전동 카트 대신 수동카트를 운영한다. 예약은 인터넷(http://gs.ecolian.or.kr)으로 선착순 예약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곳은 시민의 공간이자, 골프 대중화의 메카로 육성 할 것이며, 최고의 서비스와 만족도로 다시 찾는 모범 체육문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콜라인 광산골프장은 6홀(24파/1,825m) 규모로, 오는 2011년 말까지 3홀을 추가해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