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엠코가 경남 진주에서 분양하고 있는 ‘엠코타운 더 프라하’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전 평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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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경남 진주 ‘엠코타운 더 프라하’ 모델하우스 내부. |
8일 현대엠코에 따르면 지난 7일 마감된 ‘엠코타운 더 프라하’에 대한 일반 청약에서 1813가구 모집에 3949명이 몰려 평균 2.2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66㎡과 100㎡의 경우 각각 5.56대 1과 2.47대 1의 경쟁률로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으며, 182㎡와 203㎡의 경우도 약 9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나머지 평형은 모두 3순위 마감됐다.
특히 △66㎡ 2개 타입은 각각 5.94대1, 5.18대1 △84㎡ 2개 타입은 2.43대1, 1.72대1 △100㎡ 2개 타입은 2.56대1, 2.38대1 △118㎡ 2개 타입은 1.39대1, 2.23대1 △153㎡ 2개 타입은 1.36대1, 1.07대1 △182㎡은 9.25대1 △203㎡는 9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엠코 조명래 주택개발본부장은 “엠코타운 더 프라하의 순위 내 청약 마감은 LH 본사의 진주 이전 확정 이후 기대감과 탁월한 남강 조망권, 엠코타운이라는 브랜드파워 등으로 인해 일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엠코타운 더 프라하’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770만원 수준이며,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55) 742-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