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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텍, 제 2 금융권 사업영역 ‘확대’

우리아비바생명 TM센터 ‘빠르고, 능동적’ 대처 가능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6.08 09: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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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브리지텍(대표 이상호: 064480)이 우리아비바 생명의 TM(Telemarketing)센터 재구축에 참여하면서 기존의 사업영역에서 새로운 제2금융권으로의 사업영역 확대에 나선다.

우리아비바 생명의 TM콜센터의 구축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TM시스템 제공하고, 환경 변화와 다양한 업무의 니즈(needs)를 신속하게 수용하기 위해 신기술 IP·WEB 기반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이번 TM콜센터 구축의 중추를 담당하게 되는 브리지텍의 IPCC솔루션 아이프론(IPRON)은 은행, 보험사, 공공기관 등의 구축형 뿐만 아니라 2000석 규모의 콜센터 임대서비스에서도 사용 중인 솔루션으로 다양한 기능, 대용량, 안정성이 입증된 콜센터 전문 솔루션이다.

특히 신기술 IP를 기반해 상담원들이 네트워크만 연결돼 있으면 지역에 제한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전국에 지사를 둔 고객이나 재택근무가 필요한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브리지텍 사업부문장은 “브리지텍의 주요 고객은 은행, 카드 등 금융권과 통신사, 공공, 일반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우리아비바생명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콜센터 수주는 2금융권으로써 새로운 텔레마케팅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것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분산구조로 되어 있는 부분을 통합된 IPCC 기반으로 재구성이 가능하고 각 센터간 유연한 TM 업무를 분산할 수 있다”며 “텔레마케팅 특성상 상담원 수의 빈번한 변화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어 비용 절감효과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국산 솔루션 사용으로 향후 유지보수 등이 용이하며, 콜센터 전문업체에서 검증된 솔루션”이라고 자부심을 표했다.

한편, 주식회사 브리지텍은 1995년 창업 이후 지금까지 국내 콜센터 사업을 주도해 온 대표기업으로 콜센터 관련 솔루션을 모두 자체 기술 개발, 보유한 전문업체로 손꼽힌다.

또한 IPCC시장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현재, 교환기(IP-PBX), 미들웨어(CTI M/W), 자동응답시스템(IP-IVR), 녹취시스템, 상담원관리, 자원통합관리시스템 등의 자체 제품과 솔루션에 세계적 표준기술을 적용했으며, 국산 솔루션으로 구성과 제품 간 연동이 용이하고, 국내 환경과 고객요구사항 반영에 매우 능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