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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명품 향수 가격거품 뺀다…최대 50% 할인

페라가모, 랑방 등 4개브랜드 19종 3만3000여 물량 준비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6.08 08: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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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가 해외 병행수입을 통해 명품 향수 가격 거품을 제거한다.

이마트는 오는 9일부터 중간유통단계를 배제한 유럽, 미국 등에서 직접병행수입을 통해 명품향수 가격을 기존보다 30~50% 인하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페라가모, 랑방, 버버리, 불가리 등 총 4개브랜드 19종으로 총 상품은 3만3000여 개 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페라가모 인칸토헤븐(30ml/기존:4만9000원)를 2만4000원에, 랑방에끌라아르페주(50ml/기존:7만3000원)를 4만2000원에 판매하며, 랑방 잔느우먼 (30ml/기존:5만6000원)을 3만2000원에, 랑방 루머2로즈(50ml/기존:6만6000원)을 4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 이마트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해외소싱대전’을 열고 세계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해외 직소싱, 병행 수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뉴질랜드에서 100% 목초육으로만 키운 쇠고기로 만든 세계 1위 육포 브랜드인 뉴질랜드산 잭링크스 육포를1만2800원(200g)에 판매하며, 세계적인 쿠키브랜드인 덴마크 로얄단스크 데니쉬쿠키를 8900원(908g)에, 이탈리아 미오파스타를 4980원(500g*4)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