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맥주전문점 와바는 미국 감자협회와 함께 ‘맥주와 어울리는 감자요리 경연대회’를 지난 6일 진행했다.
전국 가맹점과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 1차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참가자들이 대치동 보라꾸끼 아이오 모여 직접 요리 경합을 펼쳤다.
세계맥주전문점 와바는 미국 감자협회와 함께 ‘맥주와 어울리는 감자요리 경연대회’를 지난 6일 진행했다. |
이번 ‘감자요리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참가자들에게는 싱가폴, 오사카, 홍콩 등 여행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되었으며, 수상작은 이후 활용성 테스트를 거쳐 2012년 와바 신메뉴로 채택될 예정이다.
㈜인토외식산업 물류사업팀장은 “감자튀김, 피쉬앤칩스 등 오랜 시간 맥주 안주로 사랑 받고 있는 감자의 더 많은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눈에 띄는 창의적인 메뉴가 많이 나온 뜻 깊은 대회였던 만큼 앞으로 다른 재료를 활용한 메뉴들에 대해서도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