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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우승 행진 중’

국내선수, 국외 원아시아투어 대회 첫 우승…다수 선수 R11 드라이버 사용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6.08 07: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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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는 지난 2일에 열린 ‘난산 차이나 마스터스’ 대회 김비오 선수와 ‘스바루 클래식’ 홍순상 선수 모두 자사 드라이버와 함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를 사용한 김비오·홍순상 선수가 각각 차이나 마스터스와 스바루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옌타이 난산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원아시아투어 ‘난산 차이나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한 김 선수는 연장 접전 끝에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골프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국 선수가 국외에서 열린 원아시아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첫 케이스다.
 
김 선수는 테일러메이드 ‘R11 TP’ 드라이버로 시원하고 파워풀한 비거리를 선보였으며 테일러메이드 단조 ‘TP MB’ 아이언’으로 정교한 샷 감각을 발휘하며 타수를 좁혀나갔다.

특히 R11 드라이버는 지난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경주 선수가 사용해 한국인 최초로 첫 우승컵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올해 펼쳐진 혼다 클래식·푸에르토 리코 오픈·도시바 클래식·WGC 엑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선수 모두 R11 드라이버를 사용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드라이버다.

이 밖에 김 선수는 테일러메이드 ‘R11 TP’ 우드와 ‘펜타 TP’와 함께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와 더불어 ‘아디퓨어(adiPURE)’를 착용해 뛰어난 패션감각도 뽐냈다.

한편 같은 날짜에 진행된 ‘J 골프 시리즈 스바루 클래식’에서 홍 선수도 테일러메이드 ‘버너 슈퍼패스트(Burner SuperFast)’ 드라이버와 함께 2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