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합성천연가스 공장 착공 버튼을 누른후 박수를 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박노신 광양시의회 의장, 우윤근 국회의원,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정관 지식경제부 제2차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이성웅 광양시장. |
[프라임경제] 포스코는 7일 국내 최초로 광양제철소에 연간 50 만톤의 합성천연가스(SNG)를 생산할 수 있는 SNG 공장을 착공했다.
합성천연가스는 저가의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한 후 정제 및 합성 공정을 거쳐 생산되며 액화천연가스(LNG)와 성분이 동일해 직접 대체가 가능하다.
포스코는 고가의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대신 저가의 석탄으로 SNG를 생산함으로써 연간 약 1500억원의 발전 및 조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