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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배우 장징추, 차움 ‘원스톱 건강검진’ 체험

사생활 보호 검진시스템·외국인 위한 프로그램 운영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6.07 1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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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차병원그룹의 차움(대표 이정노)은 제2의 장쯔이로 불리는 중국 인기 여배우 장징추(張靜初)가 차움을 방문해 건강검진과 의료진 처방에 의한 스파테라피를 경험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관광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방한한 장징추는 제주도와 더불어 차움의 ‘원스톱 건강검진 시스템’을 중국에서 홍보하기에 앞서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징추의 차움 원스톱 건강검진 시스템 체험에는 중국 CCTV 영화채널, 중국 대표여성지 CéCi姐妹 등 주요 매체가 동행 취재했다.
 
장징추는 차움 2층에 위치한 셀 검진룸에서 의료진과 건강관리 및 자신에게 필요한 검진내용에 대해 상담을 한 뒤, 스파테라피와 티테라피를 경험했다. 셀 검진룸은 1인 개인룸으로, 수검자가 룸에 누워만 있으면 의료진과 간호사, 장비 등이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국 여배우 장징추가 차움의 원스톱 건강검진 시스템을 직접 경험했다. 원스톱 건강검진 시스템은 1인 개인룸에서 사생활을 보호받으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장징추는 “검진과 운동, 스파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깜짝 놀랐다”며 “특히 사생활이 보호되는 검진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추후 재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외국인 의료관광이 화두인 요즘, 차움에는 해외 부호를 포함 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차움에서는 국내 최초로 1인 개인룸에서 사생활 보호를 받으며 검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검진 시스템’을 비롯 생체나이 관리가 가능한 노화도 정밀검진,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질환은 물론이고 몸 속 적신호를 찾아내 스파, 운동요법, 영양요법 등 검증된 의학적 수단이 총 동원된 프로그램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들은 질병과 건강 사이의 회색지대를 관리해 사전에 질병을 예방한다는 콘셉트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중국 내 6대 부자로 꼽히는 화빈그룹 옌빈회장, 글로벌 의류업체 나이가드 인터내셔널의 피터 나이가드 회장 등은 차움에서 건강관리를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외국인들의 니즈에 맞춰 차움은 외국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1일 패키지부터 1년 패키지까지 다양하다.

1일 패키지는 검진과 스파테라피, 피부세포 성장촉진과 재생에 도움을 주는 에버셀, 체질에 맞는 재료로 만든 식사 등으로 구성돼있다. 2일 패키지는 1일 프로그램에 풀 안에서 테라피스트와 함께 물의 부력을 이용해 스트레칭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왓추(watsu), 두피관리,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드리머스 캡슐 등이 추가돼 있다. 3일 패키지는 기존 2일 프로그램에 보다 정밀한 검진이 가능한 검진프로그램과 노화도검사, 개인운동처방, 개인의 유전 체질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음식과 운동 등을 처방해 주는 8체질 클리닉 등이 추가돼 있다.

1일~3일 패키지 프로그램 가격은 200만원~1000만원대로 개개인의 방한기간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년 패키지는 소멸성으로 구성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