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박심수)는 미래 자동차산업 전문가 양성의 일환으로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KSAE Baja 2011)’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0년 대회 모습. |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이륜차 엔진(125cc)으로 주행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속 및 주행 경기를 펼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올해는 전국 70개 대학 122개 팀 12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경기는 바자(Baja: 가속·스피드·내구성능)부문, 스튜던트 포뮬러(Student Formula: 시범경기)부문, 기술(기술아이디어·디자인)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 외에도 현대자동차 레이싱 시범 및 지도교수 번외경기, UCC 공모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