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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동 여신 이해인양 화제…하루 4번 대시는 기본 “얼마나 예쁘기에”

연예뉴스팀 기자  2011.06.07 14: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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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약수동 여신으로 불리는 미모의 고등학생이 등장해 화제다.
[프라임경제] 일명 ‘약수동 여신’이라고 불리는 미모의 여고생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서울방송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0대 학생들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약수동 여신’이라고 소개한 이해인(19) 양은 “너무 예뻐서 고민”이라며 미모에 대한 고충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해인 양은 “등굣길에 남학생들이 자주 따라와 매일 지각을 하게 된다”며 “조금 예쁘게 꾸미고 밖에 나가는 날은 하루 4~5번 대시를 받는다. 하루에 6번까지 고백을 받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예뻐서 불편한 점은 없느냐”는 질문에 “집 앞 슈퍼에 가더라도 색깔맞춤 코디가 습관화 됐다. 밤에도 선글라스를 끼고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약수동 여신’ 이해인양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외모도 외모지만 자신감이 대단하다”, “예쁘긴하다”, “그래도 여신은 좀 무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