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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아태지역 우체국금융 연수 개최

구축 및 운영 사례와 경험, 집중적 전파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6.07 13: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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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7일부터 11일까지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우정의 금융 핵심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연수를 실시한다.
[프라임경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우정의 금융 핵심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정의 연합체인 아태우편연합(APPU) 회원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싱가포르, 인도, 태국 등 15개 국가 우정의 금융직원들이 우리나라 우체국 금융사업의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배우고, 정보화 발달 모습 및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 2006년 이후 네 번째로 금융연수를 개최하는 우정사업본부는 아태지역 회원국의 금융사업 발전을 위해 우체국 금융콜센터 운영시스템 등 한국 우체국 금융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사례와 경험을 집중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룡 본부장은 “이번 한국우정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 첨단 금융시스템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아태지역의 금융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을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