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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公 “u-보금자리론 취급기관 확대”

6월7일부터 신청접수, 14일부터 대출실행 가능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6.07 1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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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앞으로는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에서도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종전 기업은행과 삼성생명 두 곳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u-보금자리론의 취급기관이 확대된 것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u-보금자리론 취급기관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7월18일부터 경남, 광주, 대구, 부산은행 등을 통해 u-보금자리론 신청이 가능해진다.

공사 관계자는 “취급기관이 대폭 확대되면서 고객들이 주거래은행을 변경하지 않고도 u-보금자리론 이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비용 절감과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서민 주택금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