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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천재화가 화제…추상화 그리는 꼬마소녀 “너무 귀여워”

연예뉴스팀 기자  2011.06.07 12: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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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살배기 천재화가 아엘리타 앙드레가 화제다.
[프라임경제] 호주에서 4살짜리 천재화가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뉴욕 포스트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미국 뉴욕 첼시의 아고라 갤러리에서 열리는 ‘색의 신동(The Prodigy of Color)’ 전시회에서 호주의 네 살배기 화가 아엘리타 앙드레의 그림이 전시되고 있다.
 
이 네 살배기 소녀 아엘리타 앙드레는 생후 11개월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2세의 나이로 호주의 전시회를 통해 정식으로 등단해 ‘천재화가’로 주목받고 있다.
 
아엘리타의 주 작품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로 그린 추상화다. 아크릴 물감과 나뭇가지, 인형 등을 사용해 그린 그림은 순수하면서도 과감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그의 작품은 5천 달러에서 1만 달러를 호가하며, 홍콩에서는 한 작품에 2만 4천달러(한화 약 2천 6백만원)에 거래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4살 천재화가 아엘리타 앙드레 유튜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