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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스마트뱅킹 출시 1년만에 100만명 돌파

금융서비스·애플리케이션 개발로 고객가치 창조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6.07 1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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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는 ‘NH스마트뱅킹’ 가입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NH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출시한지 1년여만의 결과다. 또한 농촌기반 고객이 많은 농협 특성상 스마트폰 열풍이 지방에도 확산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농협은 금융서비스와 더불어 농·도가 함께 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스테이’ △가족 건강을 위한 ‘가족식단365’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신토불이’ △가계소득에 도움을 주는 ‘연말정산컨설팅’ 등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한 ‘공동구매 정기예금·적금’ 이용고객은 아이패드2·여행상품권 등 경품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내달 29일까지 NH스마트뱅킹 신규가입 고객은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

농협 김태영 신용대표 이사는 “스마트폰이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더 유용한 도구이므로 NH스마트뱅킹 서비스 확대 및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농업·농촌 발전과 국민생활에 기여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