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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 “끝까지 총력 다할 것”

2009년 가스사고 31% 감축…현재 전년比 19% 줄어들어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6.07 11: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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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은 임기가 끝나는 11월 말까지 총량 대비 가스사고 5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박환규 사장은 목표달성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11월 취임한 박 사장은 2009년 1월 공사 창립 35년을 맞아 제 2창사를 선포하며 선진국 수준의 가스사고 절반 감축을 임기 내에 조기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후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 마련 등 가스사고 감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9년 가스사고 31% 감축이라는 창립 이래 최고 성과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10% 가까운 추가 감축을 이뤄냈다.

박 사장은 “올해는 159억원을 투입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9만여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00여곳의 가스시설을 무료 개선해 주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중요한 해”라며 “후진국형 가스 사고를 근절하고 안전관리 선진화 방안을 추진해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목표 완수를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