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오위즈게임즈(095660)의 피파 온라인2 서비스에 대한 우려들이 사실무근인 루머로 확인되며 걱정보다는 그 성장전망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증권사들의 호평과 함께 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43%상승한 4만8400원으로 3거래일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증권 최경진 연구원은 "피파온라인2(피파2)에 대한 서비스 차질 루머는 사실 무근으로 확인됐다"며 "EA(Electronic Arts)사와 네오위즈게임즈의 파트너쉽은 여전히 돈독해 이러한 루머는 과도한 기우"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2013년 7월까지로 예정된 크로스파이어의 서비스 재계약 불투명, 개발사 스마일게이트(Smilegate) 상장 추진 및 직접 서비스설 등은 가능성이 매우 낮다"며 "우려보다는 성장 전망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7만4000원을 제시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는 업종 최고의 성장성을 보여주는 2분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피파2'를 비롯한 중국 '크로파이어' 등이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이에따른 실적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