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주그룹은 지난 3일 오후 호텔서교에서 그룹 계열사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2011년 기업문화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문규영 회장(아랫줄 가운데)이 그룹 계열사 CEO 및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문규영 회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우리의 생존을 담보하기 위해선 아주그룹 특유의 기업문화가 필요하다"며 "회사가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직원 개개인에게 보람과 성장을 주는 조직이 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최선을 다해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문 회장은 이어 "실수가 용인되는 문화가 정착되면 직원 스스로 도전하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 선순환의 고리가 완성된다. 이런게 바로 기업문화"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행복을 추구하는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내가 먼저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긍정과 기쁨의 핵심가치를 전 임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사내홍보 등을 통해 실천의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