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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나이 논란…난데없는 조작사진에 소속사 ‘강경대응’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06 19: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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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유포된 티파니 나이 조작 사진(사진 아래 좌).
[프라임경제]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난데없는 나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티파니의 학생증을 촬영한 사진이 유포되면서 티파니의 실제 나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것.

해당 사진에는 스테파니 황이라는 티파니의 본명과 함께 ‘86 08 01'이라는 생년월일이 적혀있다. 티파니는 1989년 출생으로 한국 나이 23세로 활동 중이다.
 
그러나 이 사진은 포토샵을 이용한 조작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팬들은 즉각 89년생으로 표기된 티파니의 여권사진을 증거로 제시했고 소속사 역시 “어이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티파니는 89년생이 맞다”며 “조작된 사진에 대해 조사 중이다. 허위사실 유포시에는 강경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