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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G와 와이브로4G가 뭉치면 최대 75% 할인

가입 시 아이패드2·백화점상품권 등 경품 혜택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6.06 1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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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G+와이브로 결합요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프라임경제] KT(회장 이석채)는 3G고객이 올해 연말까지 와이브로4G 30G요금제에 가입하면 최대 75%를 할인해주는 ‘3G+와이브로 결합요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5만5000원 이상 스마트폰 요금제 또는 태블릿PC용 데이터평생 2G·4G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올해 연말까지 24개월 결합약정 시 와이브로30G를 기존 월 1만9800원에서 5000원으로 약 75% 가량 할인된 요금에 이용할 수 있다.

또 7월 중순부터는 5만5000원 이하 스마트폰 요금제 사용고객도 와이브로30G를 기존 대비 50% 할인된 가격인 월 1만원에 이용할 수 있어 무선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많은 스마트폰 고객이 3G보다 3배 빠른 와이브로4G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KT는 이 요금제 출시를 기념으로 7월말까지 가입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상품권, 커피교환쿠폰 등을 제공하는 ‘Right now 4G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요금제에 가입하면 자동 응모 된다.

KT 3W채널기획담당 최선학 상무는 “KT의 차별화된 3W 토털 네트워크를 직접 체감하실 수 있도록 3G+와이브로 결합요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데이터 사용이 많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단말고객이 경제적인 와이브로 요금을 통해 마음껏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