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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사이버 참배…"사이버 세상도 애국선열의 넋을 추모합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2011.06.06 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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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일 사이버 참배.
[프라임경제] 현충일, 사이버 참배를 통해 애국선열의 넋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6일 제56회 현충일을 맞아 사이버 세상에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 것.

현충일 사이버 참배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및 UCC 포털 사이트에서 태극기 달기와 헌화와 분향을 온라인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일부 사이트에선 6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한 애국 선열의넋을 기리고자 사이버 참배를 위한 시보를 알린다.

사이버 참배 시보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사용자들에게 10시가 되면 싸이렌 소리와 함께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인 현충일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창이 뜨는 것이다.

사이버 참배 안내 시보가 나오면 ‘사이버 참배하러 가기’를 클릭해 국립 현충원 홈페이지에서 헌화와 분향을 온라인상으로 할 수 있다.

사이버 참배 안내 시보는 누리꾼들에게 민족의 얼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잠시나마 되새기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 YTN 뉴스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