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출판2지구에서 전용면적 60~85㎡의 중소형 주택 건설이 가능한 공동주택(연립)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분양하는 공동주택(연립)용지 3필지는 1만8274㎡규모로 인터넷 추첨방식으로 공급되며 일정 수준의 주택건설실적과 시공능력을 보유한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가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산남리, 서패리·신촌리 일원에 개발되는 파주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는 기존 1단계가 이미 2003년 12월에 준공돼 300여 출판관련 업체에 5000여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다.
2단계는 지난 2009년 5월 착공돼 조만간 롯데 명품 아울렛매장이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2단계 출판단지 내 이미 분양된 산업시설용지에 입주예정인 150여개 업체의 3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금납부는 계약 시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계약일로부터 6개월 후 중도금 40%를, 계약일로부터 18개월 이후 잔금 50%를 납부하면 된다.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2012년 5월31일 이후다.
분양신청은 6월8일~10일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가능하다. 오는 10일에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거쳐 15일에 LH 파주사업본부에서 계약체결이 실시된다.
문의: LH 파주사업본부 판매부 (031-956-1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