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린이 심수봉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
효린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존경하는 선생님과 >_< 감사합니다!!!!”라며 심수봉과의 다정한 한때를 자랑했다.
앞서 4일 방송된 KBS2 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효린은 ‘레전드 가수’ 심수봉의 노래로 여섯 아이돌과의 경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효린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R&B 풍으로 재해석해 불렀으며,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했다.
효린과 심수봉의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마치 모녀지간같다”,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 보기좋다”, “선후배의 만남이 종종 전파를 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은 공연 전 응급실로 후송될 정도로 성대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지만 녹화를 끝까지 마치는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