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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대입 입시전략 설명회 '성황'

오는 7월16일 오후 2시 SETEC '수시전략설명회' 개최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6.05 15: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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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디지털대성(대표이사 최진영)이 운영하는 대성마이맥이 4일 개최한 '2012 대성 입시전략 설명회'에 약 3500여 명의 학부모와 수험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5일 밝혔다..

대성마이맥 외국어강사 레이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1, 2부에 걸쳐 6월 모의평가(6월2일 시행) 분석을 토대로 남은 기간 '목숨 걸만큼 확실한 수능 전략'을 공개했다.

1부에는 대성마이맥 스타강사 3인(언어 김동욱·수리 양승진·외국어 유호석)이 연사로 나서 모평을 철저히 분석하고 모평 이후 학습법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연사들은 특히 "이번 모평이 EBS와의 연계성이 매우 높았고, 지난 해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돼 등급 컷이 최소 3점에서 최대 21점까지 올라 한 문제만 틀려도 치명적인 등급을 받을 수 있다"며 "이번 모평에서 드러난 언어영역에서의 독해력의 중요성, 수리영역의 미적분과 외국어영역의 빈칸추론 같은 빈출 유형을 확실히 잡아 불리한 등급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부에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이, 사상 최대 정원을 뽑는 2012 수시전략과 정시전략을 심도 있게 다뤄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대성마이맥은 오는 7월16일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학여울역 1번)에서 '2012 수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대학들이 수시 모집에서 미 등록한 인원을 대기 합격자로 채울 수 있게 돼 수시 모집으로 뽑는 인원이 과거보다 더 많아진다. 특히 수능이 쉬워지면 재수생을 비롯한 최상위권 학생들이 수시에 몰리기 때문에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수시모집의 경쟁률이 부쩍 치솟을 전망이다.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은 "등급 컷이 올라가면 한 두 문제 때문에 낮은 등급을 받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최저학력기준에 미달해 수시에서 아깝게 탈락할 수 있다"며 "지금부터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