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슈퍼스타K'를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우은미가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데뷔곡을 선보여 가요계 안착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우은미는 이날 첫 공중파 출연답지 않은 성숙한 무대 매너로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가창력을 선보였다. 우은미는 가창력 외에도 오드리 햅번 풍 패션에 안경을 매칭하는 등 패션에도 적잖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특히 우은미는 앞서 '슈퍼스타K2'에 도전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흔들며 슈퍼위크까지 올랐지만 스타성 부족을 지적받으며 고배를 든 바 있어, 이번 출연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무대는 스타성 부족에 대한 논란과 아쉬움을 극복한 계기로, 앞으로 우은미가 대중성(스타성)과 음악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가수로 본격적으로 성장해 나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