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여진 반값등록금 집회 참석. |
김여진은 지난 2일 저녁 서울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실현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김여진은 이와 관련 자신의 트워터를 통해 “반값등록금 실현으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여야, 의원님들, 심지어 초중고 예산 절감도 생각하신다구요.. 아이참, 온 국민이 다 아는데 의원님들만 모르시나요? 사학재단에요, 쌓여있는 돈이! 엄청 많대요오!!!!”라면서 또한 “후배들아~ 힘내라!~ 선배들이 도와줄게~~”라며 집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지지했다.
김여진은 특히 당시의 시위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학생들 보다 열배는 많은 경찰들, 정말 서울에 경찰, 의경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도둑은 누가 지키나”라고 국가 공권력에 냉소를 보냈다. 당시 집회에는 대학생과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집회에서는 김여진 외에도 배우 권해효, 방송인 김제동, 선대인 김광수 경제연구소 부소장 등이 참여했는데, 김여진의 집회 참석에 누리꾼들은 “역시 김여진”이라는 반응.
사진=블로그 동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