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낸시랭이 더치페이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
낸시랭의 발언에 DJ 정엽과 게스트 박성광은 즉각 반발했다. 그러자 낸시랭은 “왜 나만 공격하느냐”며 따지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의 더치페이 발언이 “망언에 가깝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낸시랭은 과연 된장녀인가”, “구시대적 발상이다”, “왜 항상 남자가 돈을 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개인의 생각을 밝힌 것뿐인데 왜들 공격하는지 모르겠다”, “경험상 일리가 있는 말이더라”, “남녀평등을 주장하면서도 남자가 돈을 내는 게 다반수인게 현실이지 않나?” 등 낸시랭의 발언을 옹호하는 입장도 보였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영국에서 '거지여왕' 퍼포먼스를 벌이다 강제 출국될 위기를 겪어 국내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사진=낸시랭 '거지여왕'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