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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조문…3일 사망 운전자 빈소 방문…주변 만류 불구하고

연예뉴스팀 기자  2011.06.03 13: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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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 조문.
[프라임경제] 대성 조문이 안타까운 뉴스로 올라왔다.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것.

3일 대성 측에 따르면 대성은 이날 오전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빈소에 방문, 교통사고로 사망한 운전자 현모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을 위로했다.

대성은 지난 달 31일 서울 양화대표 남단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현씨를 그대로 치고 지나가는 사고를 일으켰다.

대성은 당시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고 바깥 출입을 자제해왔으나,  소속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현씨의 빈소를 찾아 고인과 유가족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현씨가 대성의 승용차와 충돌해 사망했는지, 아니면 그 전에 뺑소니로 사망했는지를 두고 여전히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YTN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