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 이상형 탑. |
가수 백지영은 지난 2일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MC 유재석이 “국내 연예인 중 좋아하는 스타일을 말해보자”는 제안에 이 같이 말했다.
백지영은 이날 방송에서 탑을 이상형으로 꼽은 뒤 그 이유에 대해 “카리스마 있고 이목구비가 진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저 외모 좀 본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백지영의 단짝친구인 유리와 이지혜는 “세 명의 이상형이 다 달라 한 번도 좋아하는 남자가 겹친 적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유리는 가수 비, 이지혜는 배우 이상윤을 꼽았다.
백지영은 지난 1일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상태다. 한편, 백지영의 이날 고백(?)에 누리꾼들은 “정석원은 어떻게 되느냐”는 반응.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