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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 "스티비원더 공연 함께 가실 분"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6.03 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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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수 김태우가 트위터를 통해 ‘스티비 원더’공연에 함께 갈 동행을 구해 화제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휘성과의 '곰조련 실패' 대화로 큰 웃음을 줬던 김태우가 이번에는 트위터(@SOULSHOPENT)에 "마감임박!! 제가 젤 좋아하는 뮤지션 스티비 원더 공연보러 LA 같이 갈 분 찾아요~항공,숙박,공연.. 다~~쏩니다~!! 저 말고..멜론이..;;"라는 글을 남겼다.

평소 스티비 원더의 열혈 팬임을 자처했던 김태우가 오는 7월 24일 미국 LA 헐리우드보울에서 열리는 스티비 원더의 공연에 함께 갈 팬 15명을 모집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

   
 
이를 접한 팬들은 ‘이번 여름휴가 김태우와 함께 LA가고파요ㅋㅋ‘ ‘김태우와 함께 저녁을?? 꺄오~’ ‘김태우와 스티비 원더! 와우! 함께 듀엣을 해도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태우가 날린 트윗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는 팬이다’ 이벤트에 대한 것으로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멜론이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오는 10일까지 실시하며, 멜론 고객 15명을 선정해 김태우와 함께 스티비 원더의 LA 현지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김태우는 공연 관람 당일 멜론 고객 15명과 함께 식사 자리를 마련해 그날의 감동과 추억을 팬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15명은 6박 8일 일정 동안 스티비 원더 공연을 비롯해 헐리우드, 그랜드캐년, 유니버설스튜디오, 디즈니월드 등 유명 관광명소도 함께 관람할 계획이다.

한편 멜론은 이 외에도 평소 고마운 분에게 감사의 꽃바구니를 전하는 ‘나는 당신의 팬입니다’이벤트와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나는 가수다’의 주차별 명곡 CD를 매주 50명에게 증정하는 ‘나는 나가수의 팬이다’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멜론 홈페이지(www.melon.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