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푸마, 러닝화 ‘파스 300’ 뉴 컬러 출시

3월 런칭 후 5월 첫 주에만 4000 켤레 이상 판매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6.03 08:52:2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푸마가 최근 판매호조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파스(FAAS) 300’의 새로운 색상을 선보였다.

파스 300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색상은 라임과 민트 두 가지 컬러로, 여름을 맞아 보다 상큼하고 역동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기존 레드, 핑크, 블랙, 그레이-그린, 화이트-퍼플 등 5가지 컬러에 이어, 총 7가지 색상으로 파스 300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 3월 런칭한 푸마의 ‘파스 콜렉션’은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겸비해 기존의 러닝화 보다 더욱 날렵해진 장점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자메이카어로 ‘빠르다’는 의미를 지닌 파스는 세계적 선수들의 움직임을 수년 간 관찰한 끝에 완성된 바이오라이드(BioRide™) 기술을 적용, 러너가 신체 고유의 리듬을 유지함과 동시에 최고의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한다.

   
푸마의 러닝화 ‘파스 300’은 라임과 민트, 두 가지 색상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특히 최소한의 쿠셔닝과 굽을 제공해 한 족 당 무게가 약 190g(270mm기준)에 불과한 초경량 슈즈로 남녀공용 제품이다. 날아갈 듯한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원형 무늬와 투톤 컬러의 디자인으로 멋진 스타일까지 겸비해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쉬한 캐주얼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국내서 5월 첫 주에만 4000켤레가 판매될 정도로 현재 인기몰이 중이다.

푸마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이정희 팀장은 “파스 300은 현재 6주 연속 매장 판매 1위를 지키고 있을 정도로 호응이 좋고, 특히 핑크와 레드 등의 컬러는 재고가 거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시원하면서도 톡톡 튀는 새로운 컬러를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