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아이들 천국’(대표 조보규 / www.pposik.com)은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공간인 키즈카페(Kids Café) ‘레인보우’의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5일 발ㄱ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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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레인보우’는 카페와 놀이방을 합쳐놓은 개념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마음대로 외출을 할 수 없었던 젊은 엄마와 주부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친구와의 약속이나 모임을 가질 수 있는 편리한 공간이다.
이 회사 류용중 본부장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카페에 놀이기구와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고 말하고 “엄마들이 친구 또는 동창들과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는 동안 아이들은 눈치 안보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는 각종 풍선과 예쁜 장식들로 꾸며져 있는 ‘파티룸’이 있어 아이들이 친구들과 즐거운 생일파티를 함께 할 수 있으며 조용히 음료를 마시며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각종 동화책과 만화책들도 비치되어 있다.
‘레인보우'에는 차와 음료, 아이들을 위한 우유, 오렌지 주스 등이 2,000~3,000원대이며, 볶음밥과 스파게티, 돈까스와 같은 식사류 등의 다양한 메뉴가 4,000원~6,000원의 가격대로 준비되어 있으며 12개월 미만의 영아들에게는 별도의 주문을 받지 않는다.
방화점 점주 곽성신씨(37세)는 “2살에서 5살사이 아이들을 키우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 연령대의 부모들이 주로 찾고 주말보다는 평일이 더 붐빈다”고 말하고 “만남과 놀이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탁아서비스와 유모차 주차공간도 있어 먼곳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단골고객도 많다”고 귀띔했다.
초보 창업자들도 안심하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경영지도를 해주고 있으며 가맹비는 500만원이며 평당 170만원의 놀이시설 및 인테리어 비용이 든다. 수익율은 50~60%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