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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생산 공장 적발…아기공장서 성관계, 임신, 출산, 그리고 매매 ‘경악’

인터넷뉴스팀 기자  2011.06.02 21: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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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기 생산 공장 적발이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아기공장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충격적인 사실은 AFP 통신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아기공장에서 15세의 임신한 소녀 32명을 구출했다.

아기 생산 공장 적발은 10대 소녀를 임신과 출산 및 매매를 위한 ‘도구’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충격이다.

나이지리아 경찰이 1일 감금된 상태에서 강제적으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온 15~17세 나이의 임신한 소녀 32명을 최근 구출하고, 이 소녀들을 감금한 소유주를 체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납치 및 감금된 소녀들은 임신 및 출산 그리고 아기 판매를 위한 임신으로 사용됐으며, 피의자는 소녀들이 낳은 아기를 종교의식 등을 위해 돈을 받고 파는 경악스러운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는 오로지 아기를 낳기 위해 소녀들과 성관계를 가졌는데, 소녀들이 출산한 아기는 한 명당 30만~100만 나이라(약 207만~690만원)에 거래했다.

누리꾼들은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이 안나온다” “아직도 인신매매가 존재하다니 경악스럽다” “인간이란 참 무서운 존재” “소녀들이 겪을 아픔에 괜히 미안해진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