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교시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11과목, 과학탐구 8과목에 걸쳐 EBS 해당 교재와 직접 또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70% 이상 출제됐다.
난이도는 대체로 전년도 수능과 비교할 때, 비슷하거나 평이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시사적인 소재들을 활용하여 개념 및 원리의 이해, 문제 파악 및 인식, 탐구 설계 및 수행, 자료 분석 및 해석, 결론 도출 및 평가, 가치 판단 및 의사 결정 등에 관한 문항들이 출제됐다.
EBS 교재와의 연계 문항으로 한국지리 1번 전통 가옥 구조에 대한 문항이 수능 특강 한국지리 47쪽 8번 문제와 비슷하였고, 7번 인구구조의 변화에 관한 문제가 같은 교재 124쪽 2번 문제와 유사하게 나왔다. 사회문화에서는 4번 이혼 건수와 1인 가구의 비율 비교에 대한 문항이 수능 특강 사회문화 95쪽 8번 문제와 비슷하게 나왔고, 12번 농촌과 도시를 비교한 문항도 같은 교재 97쪽의 문제1번과 유사하게 출제됐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과학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및 과학적 탐구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문항 소재와 관련해서는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과 실험 상황 등이 활용되었고, 표, 그림, 그래프, 삽화 등의 다양한 형태로 구성한 문항들이 나왔다.
과학탐구에서는 화학1 2번 액체의 성질을 알아보는 실험 문항이 수능 특강 화학1 18쪽 7번과 비슷하게 나왔고, 6번 프레온 가스가 오존층을 파괴하는 과정에 대한 자료 설명 문항도 같은 교재 77쪽 7번과 유사하게 출제됐다. 생물1은 2번 인체를 구성하는 영양소의 비율을 나타내는 문항이 수능 특강 생물1 18쪽 1번과 유사한 형태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