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9일 메르세데스-벤츠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The new generation C-Class)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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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일 출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 | ||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는 지난 2007년 출시된 4세대 C클래스의 신 모델로 한층 더 강렬하고 다이내믹해진 디자인을 자랑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AMG 범퍼와 헤드램프, 보닛은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 앞모습을 돋보이게 한다. 또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Active Light System)이 적용된 바이-제논 헤드램프는 C자 형태 미등과 코너링 라이트로 구성됐으며 아래쪽 라인에는 LED 주간 주행 등이 새롭게 장착됐다.
리어 범퍼는 파워풀한 느낌으로 변경됐으며 실내에는 고해상 컬러 디스플레이, 섬세한 마감, 최상의 트림 등을 갖춘 계기판이 돋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총체적 기술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가 적용된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는 △최신 가솔린 직분사·CDI 엔진 △7G-TRONIC PLUS 자동변속기 △에코(ECO)스타트·스탑 기능 등이 장착됐다.
연료 소비는 최대 31% 줄였으며 새롭게 적용된 알루미늄 보닛도 차체 무게 감소 및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에는 또 자사의 혁신적 안전 및 편의 기술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고 사전 예방 시스템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주의 어시스트, 파크트로닉 등 주행보조시스템이 장착됐다.
뿐만 아니라 △주행 및 도로 상황에 맞춰 댐핑 압력을 변화시켜 주는 어질리티 컨트롤(AGILITY CONTROL) 시스템 △차량 충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Active Light System) 등 안전 기술도 적용됐다.
국내 출시되는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 모델은 총 4개로, 가격(부가세 포함)은 △C 200 CGI 블루이피션시 4630만원 △C 200 CG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 5270만원 △C 220 CDI 블루이피션시 5370만원 △C 250모델 5800만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