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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오후 4시에는 눈 쉬어가세요”

직장인 눈 피로도 오후 4시 가장 높아…사원 대상 눈 건강 통합 교육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6.02 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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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지치고 피로한 직원들의 눈 건강관리에 적극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서울 퇴계로 본사에서 컴퓨터 사용 시간이 긴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눈의 피로 개선과 눈 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고자 ‘Eye’s Break Time_4PM 캠페인(오후 4시 눈 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1차적으로 눈 피로도가 높은 디자인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이 사원들의 눈 건강관리를 위해 'Eye's Break Time_4PM'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Eye’s Break Time_4PM 캠페인’은 직장인의 눈 피로도가 가장 높은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참여 직원들에게 눈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눈 체조를 강의하는 한편, CJ 눈 건강 음료 ‘아이시안 블루베리’와 눈 건강 책자를 전달하는 등 눈 건강 통합 교육을 실시한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박미숙 부장은 “직장인의 상당수가 눈 피로를 호소하지만 대부분이 방법을 몰라서 혹은 무관심해 눈을 관리하지 않는다”며 “이번 캠페인은 기존 금연, 체중 관리 등의 건강 캠페인에서 진일보해 직접적으로 업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바쁜 직장인 및 일반인, 수험생 등이 손쉽게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눈 건강 음료인 ‘CJ 아이시안 블루베리’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