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킬 오닐 은퇴 선언. |
미국 CNN 방송 등 현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NBA(미국프로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샤킬 오닐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서 당신들에게 먼저 말하는 것”이라며 “은퇴를 생각하고 있으며 곧 다시 얘기 하겠다”며 19년간 열정을 바친 선수생활을 은퇴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샤킬 오닐은 이어 "난 (곧) 은퇴 하겠다"며 "사크(오닐의 애칭) 나…나간다"고 본인의 트위터에 재치있게 은퇴를 암시했다.
1972년생인 샤킬 오닐은 19년 간선수 생활을 해왔던 NBA의 산 역사다.
사진= 샤킬 오닐. 동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