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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눈물 ‘펑펑 흘린’ 속사정…김병만의 빙판 투혼 때문

방송연예팀 기자  2011.06.02 1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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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눈물.
[프라임경제] ‘피겨선수’ 김연아 눈물이 화제다. 김연아가 김병만의 빙판 투혼에 눈물을 흘린 것.

김연아 눈물은 평소 김연아가 잘 웃는 까닭에 더욱 시선집중이다. 누리꾼들은 “김병만이 얼마나 대단했으면”이라는 반응.

김연아(21)는 최근 진행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의 녹화에서 참가자로 나선 김병만이 발목 인대 부상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연기를 펼친 뒤 고통 때문에 빙판위에 무릎을 꿇고 아픔을 호소하자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김연아가 김병만의 연기 투혼에 감동을 받은 것.

김병만은 이와 관련 “지금은 도저히 서 있을 수가 없다. 연기 할 때는 몰랐지만 끝나고 나니 통증이 한꺼번에 몰려왔다”고 아픔을 호소했다.

누리꾼들은 김병만의 노력과 투혼에 대해 “김병만 정말 대단하다” “열심히 하려는 김병만에게 박수를 보낸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SBS 키스앤크라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