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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피썸머 페스티벌’ 개최

오토캠핑장 및 소나타 하이브리드 체험 등 제공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6.02 1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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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바캉스 마케팅에 나선다.

현대차는 6~8월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구성해 ‘2011 해피썸머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11 해피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대차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휴가 시즌에 맞는 실질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다.

우선 현대차는 7월30일부터 8월9일까지 현대차 고객 250가족에게 오토캠핑장 및 캠핑 용품을 2박3일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이벤트는 경기도 가평 늘푸른 쉼터 캠핑장·강원도 홍천 공작산계곡 캠핑장·전북 완주 에코 캠프 등 총 3곳에서 열린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7월20일까지 캠핑 장소 및 회차를 선택해 홈페이지(hyundai.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고, 당첨자는 다음달 21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현대차는 또 7∼8월 두 달간 고객들이 직접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타고 테마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구석구석 쏘나타 하이브리드 탐험대’ 이벤트를 개최한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이벤트는 7월8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되며 차수당 50명의 고객에게 5박6일간 쏘나타 하이브리드 무상대여 및 1박 무료 숙박을 지원한다. 신청은 8월1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또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visitkorea.or.kr)에서 가능하다.

현대차는 아울러 6~7월 계약 또는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8월15일까지 특가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여름 휴가용품 및 생활 가전을 37%에서 최대 54%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휴가 시즌을 맞아 보다 알차고 편안한 여름 휴가 혜택 뿐만이 아니라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현대차와 함께 특별한 여름 휴가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