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범양건영이 카자흐스탄에서 약 104억원 규모 티타늄 제련 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포석 티타늄 제련공장 조감도. |
발주처는 포스코 해외합작 법인(POSUK Titanium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으로 포스코는 2009년부터 카자흐스탄과 티타늄 개발에 관한 협약을 맺고 생산라인 설립과 인프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범양건영 관계자는 “올 들어 첫 해외 수주인 만큼 이번 공사를 시작으로 해외 신규 수주사업을 통해 매출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